Pulio 풀리오 무선 종아리 마사지기
·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서 인지는 몰라도 카카오에서 풀리오 마사지기 톡딜 알람이 왔다. 종아리 마사지가 필요하긴 했는데 가격도 온라인 평균가격대비 1만원 이상 착했다. 그래서 바로 구매했다. 내가 구매한 모델(지퍼+벨크로) 이후에 새로운 모델이 나온다는 것 때문인지 할인했던 것 같다. 어떤 이유든 현재의 모델도 충분히 괜찮기 때문에 가격만 착하다면 충분히 구매할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한다.
· 하루 만에 도착했으며, 구성은 상당히 심플하다. 마사지기가 담겨있는 박스 그리고 마사지기를 보관하는 파우치, 그리고 안내책자가 끝이다. 마사지기 박스를 오픈하면 본체 좌우 1개씩 총 2개 그리고 USB선이 설명서, 품질보증 등이 동봉되어 있다.
· 색상이 퍼플퍼플하다. 해당 제품의 장점과 특징이 박스에 기록되어 있다. 360도 압박 자체 에어백 기술, 손맛을 구현한 시원한 주무름, 원터치 조작 쉬운 사용법, 2500mAh 대용량 배터리, 사무실에서 여행 가서. 활용도가 제일 높을 것이라고 생각되는 건 아무래도 국내외 여행 시에 자동차에서 비행기에서 사용하는 것이다. 내가 본 풀리오 후기 중 제일 인상 깊었 던 것은 해외 장거리 여행 혹은 출장 시 기내에 반입하여 마사지기를 사용하는 것이다. 그래서 나도 해외여행 시에 풀리오 종아리 마사지기와 함께 가려고 한다.
· 풀리오 종아리 마사지기 사용방법은 다음과 같다. 꼭 맞게 밀착 착용하기 손가락이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최대한 꼭 맞게 조여 착용한다. 편의상 오른쪽/왼쪽을 구분해 두었으나 반대로도 착용가능하다. 전원버튼으로 주무름 모드 변경 전원을 길게 누르면 전원 켜기/끄기가 되며, 짧게 누르면 주무름 모드가 변경된다. 처음엔 주무름 2, 3단계부터 주무름 모드 1단계는 신체가 연약한 분들을 위해 부드럽게 어루만져주는 느낌을 구현한 모드입니다. 처음 사용 시에는 2단계 또는 3단계부터 사용해 보세요. 벨크로로 디테일한 강도조절 벨크로를 느슨하게 또는 꽉 조여 착용하여 강도를 디테일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새로 추가된 강도조절 기능을 통해 강도를 더욱 올릴 수 있습니다. 뜨근하게 온찜질까지 함께 3단계 온열기능으로 다리피로와 혈액순환이 안 되는 다리를 부드럽게 풀어줄 수 있어요. 침대에 누워 사용하면 잠까지 솔솔~ 할 일 하면서도, 여행 갈 때도 OK 주방도 갔다가 집안일도 했다가 요리조리 자유롭게 이동에 제약 없는 마사지를 즐겨보세요. 여행 갈 때 챙겨가면 너도나도 끄려고 인기만점! (내가 알기론 풀리오 종아리 마사지기는 배터리로 작동되기 때문에 기내반입만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 해당 제품은 전원버튼을 누르고 마사지를 시작 후 20분 동안 작동한다. 또한, 충전단자는 C타입이며 저속충전을 권장하니 되도록 해당 제품을 오래 쓰기 위해서 고속충전기는 사용하지 않도록 하자.
· 아쉬움 점은 해당 전원을 켰을 때 디스플레이로 마사지 강도를 확 와닿게 알 수 없는 점이다. 또한, 1단계와 2단계의 마사지 강도차이가 너무 극명하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점차 강해지는 느낌이 아닌 확! 아프다로 바뀌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나는 살려달라고 애원했다... 그 외 아쉬운 점은 없으며 몇 달 동안 꾸준히 사용해봐야 할 것 같다. 블로그 포스팅하는 중에도 해당 제품을 사용 중인데 마사지 후에 느낌은 시원하며, 종아리가 가벼워진 느낌이다. 그리고 오래 앉아있으면 발이랑 종아리랑 붓는데 없애주는 느낌이랄까?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라고 생각하며, 가족과 지인 중에 오래 앉아있는 또는 서있는 분들에게 선물용으로도 충분히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