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매매법] 시즌1-1 미국주식 키움증권 KB증권

엉덩이 매매법이란?

· 살다보니 대학생 때 교수님이 말씀하신 얘기가 문뜩 생각났다. 교수님: "공부, 직장생활은 엉덩이 무거운 놈이 이긴다." 사실 그때는 크게 피부에 와닿지 않았다. 물론 사회생활 1~2년 차에도 크게 와닿지 않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난 지금에서야 느꼈다. 공부, 직장 생활뿐만 아니라 투자에도 엉덩이 무거운 놈이 이긴다. 그래서 작명했다. '엉덩이매매법', 엉덩이매매법이라고 쓰고 느낌적 느낌 매매라고 읽는다.

 

자유의-여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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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1

· 대학생 때부터 국내주식을 찍먹 해봤지만 크게 재미를 보지 못해서 잠시 접었다가 코로나-19 때 다시 주식투자를 시작하게 되었다. 아마도 대부분 주식 투자를 시작한 사람이 이때가 아닐까 싶다. 이때 엉덩이가 무거웠던 사람들은 대부분 적든 크든 수익을 봤을 것이다. 하지만 엉덩이가 가벼웠던 나는 소박한 수익과 함께 대량의 손실을 입었다. 그리고 아래 처럼 느끼게 되었다... 

 

· 위의 상황 이후 몇 가지 나만의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다. 첫 번째, 절대 개별종목에 투자하지 않는다.(단, 개별종목을 할 경우 내가 이 기업에 대해서 누군가에게 자신 있게 설명할 자신이 있을 때만 투자한다.) 두 번째, 미국주식중에서 ETF 상품만 한다. 세 번째, 손실발생한 금액을 우선적으로 커버한다. 네 번째, 확실한 느낌 또는 기회가 오지 않는다면 섣불리 투자하지 않는다. 다섯 번째, 다시는 잃지 않는 투자를 하도록 한다. 여섯 번째, 너무 무리해서 투자하지 않는다.(예를 들어 처음 매수 시 월급만큼만)

 

· 주식투자를 위해 마음속 깊이 다짐한 나는 키움증권의 해외주식 계좌 2개(왜 2개인지는 나중에 설명한다.), 연말정산 수단을 위한 KB증권 연금저축펀드계좌 1개에서 투자를 시작했다. 키움증권을 선택한 이유는 다양한 이벤트를 자주하고 앱을 통합한 이후에 편리한 인터페이스 때문에 선택했다. KB증권은 주거래은행이 KB국민은행이라서 선택했다. 별 이유 없으니까 투자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혜택 좋고, 수수료 적은 증권사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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