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콘 토탈원 아큐브 오아시스 콘택트 일회용 원데이 렌즈 비교
· 콘택트렌즈를 주로 여행과 운동할 때만 주로 착용한다. 그래서 30개입짜리 구매해도 거의 1년 정도는 거뜬히 사용한다. 처음에 렌즈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을 때는 미광 원데이 렌즈를 주로 착용했다. 그때는 몰랐지만 지금 미광원데이 제품을 착용하면 1시간도 안 돼서 너무 건조하고 이물감이 심하게 느껴진다. 그리고 20대 중반쯤 바슈롬 원데이를 착용했다. 이 제품도 3시간? 4시간이면 건조해졌다. 그리고 20대 후반에는 쿠퍼비전 클래리티 렌즈로 바꿨다. 이 제품도 5시간이면 건조하다 못해서 눈에 실핏줄이 돌기 시작한다. 이렇게 겪고나니까 좋은 제품을 착용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됐고 너무 늦게 깨달았다. 그래서 오늘은 알콘 토탈원과 아큐브 오아이스 제품을 비교해보려고 한다. 지극히 주관적인 내용이다.
데일리스 토탈원 원데이 워터렌즈
· 해당 제품은 미디어 광고에도 많이 언급됐듯 과거 강소라 렌즈로 유명했다. 해당 제품은 1. 워터그라디언트 재질로 하루종일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다. 여기서 워터 그라이언트 재질이란 렌즈 중심부(33%)에서 가장 바깥쪽 표면(100%)으로 갈수록 점점 함수율(수분함량)이 변하는 재질이다. 또한, 2. 높은 산소 투과율(156DK/T)로 눈 건강까지 한 번에 지킬 수 있다고 한다.
· 해당 제품을 으뜸 50 안경점에서 리뷰이벤트로 5개입 샘플을 구할 수 있었다. 오전부터 오후 2시까지 약 5시간 착용했으나 갈수록 건조함을 느끼면서 눈을 압박하는? 눈을 조이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토탈원 원데이 렌즈도 탈락!
아큐브 오아시스 원데이
· 해당 제품도 미디어 광고를 워낙 많이 하다보니 누구나 아는 아큐브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1. 눈물을 닮은 습윤인자 함유(아큐브 오아시스 원데이에는 건조증상에 도움이 되는, 인공눈물의 주성분(PVP, 포비돈)이 렌즈 재질 내에 함유되어 눈물층을 하루 종일 안정적으로 유지시켜 촉촉하고 편안합니다. 2. 우수한 산소 전달(업그레이드된 실리콘 재질이 눈에 필요한 산소를 충분히 전달합니다.) 3. 자외선 차단 1등급(눈의 노화와 각종 안질환의 원인인 자외선을 차단합니다.) 기능이 있다고 한다.
· 해당 제품은 샘플이 없어 30개입 제품 38,000원에 구매했다. 그리고 알콘 토탈원을 착용한 지 며칠 후 착용했고 점안액 없이 5시간 이상 총 8시간 정도 잘 버텨줬다. 그리고 간혹 렌즈를 뺄 때 안구를 뽑는 느낌을 받는 다는 얘기가 있었지만 나는 예외였다. (알콘 토탈원도 마찬가지) 또한 두 제품 모두 렌즈를 뺀 후 만져보니 촉촉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알콘 토탈원이든 아큐브 오아시스든 본인눈에 잘 맞는 제품을 골라야 한다.
알콘 토탈원 VS 아큐브 오아시스 장단점
[ DAILES TOTAL ONE ]
장점
첫 번째, 아큐브 오아시스보다 조금 더 저렴하다.
두 번째, 샘플을 구할 수 있다.
단점
첫 번째, 아큐브 오아시스보다 렌즈가 약간 더 딱딱하다? 그래서 눈을 압박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두 번째, UV기능이 없다.
[ ACUVUE Oasys ]
장점
첫 번째, 알콘 토탈원 보다 렌즈가 더 물렁물렁하다. 덜 불편할 수 있다.
두 번째, 토탈원보다 더 촉촉한 느낌이다.
세 번째, UV기능이 있다.
단점
첫 번째, 알콘 토탈원 보다 조금 더 비싸다.
두 번째, 알콘 토탈원 보다 렌즈가 더 물렁물렁하다. 그래서 케바케로 붕 떠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세 번째, 샘플을 구할 수가 없다.
결론: 사용자마다 이게 좋다 저게 좋다 하는 내용이 많다 결국 나에게 맞는 렌즈가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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