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2024년 04월 07일에 충주댐을 방문하여 작성된 글입니다.
· 2024년 4월 7일 ~ 9일까지 미세먼지와 안개로 인하여 해가 쨍쨍한 느낌은 받을 수 없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포기할 수 없으니 충주댐으로 향했습니다. 혹시 배가 고프다면 충주는 메밀막국수가 유명하니 드시고 편안한 산책 하시면 됩니다.
· 내비게이션에 '충북 충주시 동량면 지등로 745' 해당 주소를 검색하고 가면 '충주댐 물문화관'의 주차장으로 안내해 줍니다. 2024년 4월 6일 기준 정오 12시가 되기 전에는 그래도 나름 주차공간이 있었으나 점심 이후 오후시간이 되면 주차장가 매우 어려운 수준입니다. 참고하셔서 일찍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주차를 하고 올라갔던 방향으로 다시 내려가면 '충주댐 순환 산책로'를 만날 수 있습니다. 해당 코스로 쭈욱 직진만 하시면 원하는 벚꽃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만보기로 약 6,000보 이상 나오니까 왕복 약 3km 정도 되는 코스입니다.
· 생각보다 사람들도 엄청 많지 않아서 쾌적합니다. 그리고 계속 아래로 내려가다 보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계단으로 내려가셔서 다시 돌아오는 방법이 있고, 쭉 내려가서 다시 계단 타고 올라오는 방법이 있습니다. 산책로 이용하시는 몇몇 분들이 헷갈려하시기에 남깁니다. 여기로 가든 저기로 가든 다시 돌아올 수 있습니다.
· 벚꽃이 100% 다 핀상황은 아니었습니다. 7일, 8일 또는 다음 주에 방문하는 분들은 전반적으로 다 핀 벚꽃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충주댐 산책로에서는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곳들이 많으니 카메라 셔터를 쉬지 않고 누르시길 추천드립니다.
· 주차장에서 산책로까지 약 3km 정도 되는 코스인 것 같은데, 상당히 괜찮은 코스입니다. 옆에 충주댐에 있어서 벚꽃의 분위기를 더 높여주는 효과도 있는 것 같습니다.
· '그대가 곁에 없으므로 떨어지는 벚꽃 잎에 그대로 담고 눈을 감았다.', '느려 괜찮아요, 자연은 원래 느려요.' 산책로에는 인스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도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주차장 ▶ 순환 산책로 ▶ 주차장으로 이동하시면 약 왕복 3km의 이쁜 벚꽃길을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밑도 끝도 없이 그냥 출발한 여행에서 제대로 힐링하고 왔습니다.
충청북도 충주 가볼 만한 식당 맛집 남한강막국수
남한강막국수 📝 · 영업시간: 매일 11:00 ~ 19:30 / 휴게시간: 매일 15:30 ~ 16:30 · 주소: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중앙탑길 113 남한강막국수 · 연락처: 043-855-2359 · 평일에는 날씨가 화창해서 구경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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