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죽음의 바다 CGV 오리 9관 Laser J열 K열 명량 한산 이순신 쿠키영상 스포없음
· 2023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노량: 죽음의 바다'를 관람하고 왔다. 예매 전 항상 좌석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서 CGV 오리 9관 Laser J열, K열에서 관람하실 분들을 위해 내용 공유하고자 한다.
· CGV Laser관은 일반 영사기가 아닌 레이저를 이용한 영사기로 보다 균일한 밝기와 선명한 화질을 제공해 준다는 특징이 있다.
< CGV 오리 >
· 2023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오후 1시에는 한산한 모습이다. 하지만 영화가 끝난 오후 4시쯤에는 사람이 상당히 많았다. 도대체 다들 어디에 있던 사람들이지? 싶을 정도로 많은 모습이었다.
· CGV 오리는 영화 예매권 주차 인증 시 총 4시간 무료로 주차할 수 있다.
CGV 오리 9관 레이저(Laser) J열 K열
· 카누 광고 아니다... 9관 J열과 K열에 앉으면 이 정도 느낌으로 관람할 수 있다. 위 이미지보다 화면은 조금 더 크게 보인다. 화면을 전체적으로 즐기고 싶다면 H, I, J열 정도가 합리적인 선택이다. 그리고
노량: 죽음의 바다 (스포없음)
· 명량, 한산에 이은 '노량: 죽음의 바다'는 2023년 12월 20일에 개봉하여 12세 관람가이다. 러닝타임은 153분으로 상당히 긴 러닝타임을 보여준다.
·노량의 간략한 설명은 다음과 같다. 임진왜란 발발로부터 7년이 지난 1598년 12월. 이순신은 왜군의 수장이던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갑작스럽게 사망한 뒤 왜군들이 조선에서 황급히 퇴각하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절대 이렇게 전쟁을 끝내서는 안 된다"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는 것이 이 전쟁을 올바르게 끝나는 것이라 생각한 이순신은 명나라와 조명연합함대를 꾸려 왜군의 퇴각로를 막고 적들을 섬멸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왜군의 뇌물 공세에 넘어간 명나라 도독진린은 왜군에게 퇴로를 열어주려 하고, 설상가상으로 왜군 수장인 시마즈의 살마군까지 왜군의 퇴각을 돕기 위해 노량으로 향하는데...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장군 시리즈 마지막 편인 '노량: 죽음의 바다'는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한 작품이다. 또한, 명량, 한산을 봤던 1인으로 노량도 상당히 기대를 하고 보게 됐고 기대 이상으로 여운이 남는 작품이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에서 이순신의 리더십이 다시 한번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더 많은 내용은 스포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