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프라엘 워시팝 초음파 클렌저 코코넛 화이트 BCP2A 개봉기 지인 어버이날 선물
LG프라엘 워시팝
· 요즘 꽃가루랑 미세먼지가 상당히 많아서 클렌징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됐다. 아무래도 여드름(화농성/성인) 피부다 보니 특히 환절기에는 더욱 얼굴을 볼 때마다 한숨 나온다. 그래서 큰맘 먹고 엘지 프라엘 워시팝 제품을 구매했다.(그냥 내가 쓰고 싶어서 구매했다.) 11번가에서 174,000원에 구매하고 지마켓 빅스마일데이 보니까 138,000원에 할인해서 판매하고 있다... 하루라도 더 빨리 받아서 사용했다고 정신승리했다. 그리고 해당 제품 구매 시에 모델명 때문에 헷갈릴 수 있으니 다음 내용 숙지해서 구매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BCP2 제품이 BCP1의 후속작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 엘지 프라엘은 초당 35.5만 번의 초음파 진동으로 모공과 피부결 사이사이 깊은 노폐물까지 씻어내는 클렌징 디바이스다. 수만 번의 테스트를 거쳐 특허받는 초음파 기술로 모공 속 블랙헤드와 각종 노폐물을 부드럽게 딥 클렌징해 준다. 실제로 수령 후 사용할 때도 손으로 씻은 것보다 피부가 부드러워지고, 깨끗해진 느낌을 받았다. 기분 탓일 수도 있으니까 꾸준히 사용해 보고 추가로 후기 남겨보도록 하겠다.
· 해당 제품은 IPX7 방수 등급으로 샤워할 때, 목용 중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사용 중에 피부에 물기가 없어서 약간 뻑뻑하다고 느끼면 디바이스에 약간의 물을 묻힌 후 클렌징을 한다. 그리고 이 디바이스의 최대 장점은 두 달에 한 번만 충천해도 되는 부분이다. 단 1일 1회 3단계 사용일 때 이야기라고 한다. 아무래도 1회 사용 시 70초라는 짧은 시간 때문에 배터리가 오래가는 것 같다. 그리고 충전은 USB-A타입으로 PC나 노트북 USB 포트에 꽂아서 충전해도 된다.
· 해당 내용은 엘지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미세먼지 세정력, 메이크업 세정력, 각질 제거, 블랙헤드 개선, 피부톤 개선, 피부결 개선, 유분개선, 모공 축소 등을 나타낸 수치이다. 솔직히 이 데이터 수치에 절반만 건져도 피부가 안 가도 될 정도로 성공한 것 아닐까 생각한다.
· 해당 제품 스펙을 보면 가로 72mm, 세로 79mm, 두께 41mm다. 그리고 물방울 디자인으로 내 기준으로 그립감(파지감)이 좋았다. 단점은 물기 없이 잡으면 약간 미끄러운 재질이라서 처음 받고 몇 번 떨어트렸다. 오히려 물이 약간 묻어있는 상태에서 그립감이 더 향상된 느낌이었다.
LG프라엘 워시팝 개봉기
· 택배 박스를 개봉하면 마치 스마트폰을 구성하는 박스와 비슷하게 꽉꽉 채워져 있다. 영롱한 엘지프라엘 워시팝 아름답다. 색상은 코코넛 화이트며, 실리콘 돌기는 아이보리색상으로 생각하면 된다. 엄청 대단한 무언가가 채워져 있지는 않으니까 기대 안 해도 된다. 디바이스, 설명서 한글/영문, 거치대, 충전기 끝!
· 워시팝 앞면은 실리콘 돌기와 은색의 초음파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뒷면은 가벼운 촉감의 플라스틱?으로 마감되어 있다. 마른 손에는 약간 미끄러워 떨어트릴 수 있으니 조심하자 그리고 그립감(파지감)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내가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손이 작아서 그럴 수 있지만 내 기준으로는 그립감이 상당히 좋다. (특히 물이 묻으면 더 좋아지는 그립감)
· 해당 제품은 디바이스, 거치대, 충전기로 구성되어 있다. 충전은 충전독에 올려놓으면 충전되는 형식이다. 거치하는 방식도 편리하고 한번 충전하면 오래 사용할 수 있어서 내 생각에 충전독 자체를 많이 사용하지 않을 것 같다. 가운데 사진 보면 마치 회장님이 앉아 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만큼 거치 시에 안정감 있다.
· 다른 기기들은 잘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피부에 닿는 제품이다 보니 설명서를 꼼꼼하게 읽어봤다. 일단 방수지원이 되기 때문에 샤워 중에 사용 가능하며, 사용 후에는 잘 세척하여 건조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포인트라고 본다. 나도 욕실에 보관할까 하다가 특히 여름철에는 건조한 환경이 조성되지 않을 것 같아서 방에 보관하기로 했다.
· 엘지답게 클렌징하는 방법을 제공해 주니 꼼꼼하게 읽어보고 사용하면 된다. 해당 제품은 1단계, 2단계, 3단계 강도 조절이 되니까 피부에 맞게 사용하면 되고 전원버튼을 누르면 70초 작동 후 꺼지고 다시 누르면 70초 작동하니 인지하고 사용하면 된다. 나 같은 경우에는 총 세 번(210초) 정도 작동시켜야 했구나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 이틀정도 사용한 결과 손으로 클렌징한 것보다 세안 후 피부가 부드럽다. 그리고 기분 탓인지 모르겠지만 더 깔끔하게 지워진(개운하다) 느낌이다. 이틀정도만 사용한 결과이므로 추후에 더 사용해 보고 내용 추가하도록 하겠다.
· 개인적으로 엘지 프라엘 라인업 중 가장 착한 가격을 형성하고 있어서 가족, 지인의 생일선물 또는 집들이 선물 또는 어버이날 선물 또는 기념일 선물 또는 스승의날 선물로 추천한다.